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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에이스인 이강인과 김민재가 동시에 부상을 당했다.
독일 매체 TZ는 22일(한국시간) "김민재가 치아 문제와 허벅지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같은날 독일 하이덴하임의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하이덴하임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다. 김민재가 빠진 뮌헨은 4대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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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뮌헨은 주중에 김민재의 훈련 강도를 낮추면서 휴식을 부여하고 있었다. 지난 시즌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고생했던 만큼 구단 차원에서도 김민재의 몸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부상 악재로 한국 대표팀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 대표팀의 부주장이자 수비 진영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보이는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