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 놓인 꽃 한 송이…딸 잃은 부모팬 바람 들어준 알바레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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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알바레즈가 지난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진행한 훈련 세션에서 이같은 행동을 하는 영상을 공유했다. 클럽 회원이 몇 분간 훈련장에 입장할 수 있었던 순간에 촬영된 영상이다.
사연이 있었다. 아르헨티나 출신 알바레즈는 "아틀레티코의 열렬한 팬이 최근에 딸을 잃었다면서 이 꽃을 경기장 센터스팟에 놔둬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우린 그의 바람을 들어주기로 했다. 그래서 이 꽃을 경기장 한 가운데 놔두러 가는 길이다. 매우 슬프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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