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하는 하피냐(오른쪽)와 야말.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 바르셀로나가 8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공포의 황금날개'의 맹활약을 등에 업고 원정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라리가 선두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는 22일(이하 한국 시각) 스페인 비야레알의 캄 엘 마드리갈에서 펼쳐진 2025-2026 라리가 18라운드 비야레알과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비야레알의 공세에 다소 고전하기도 했지만, '특급날개' 하피냐와 라민 야말의 연속골로 승점 3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