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4G 만의 선발 복귀전서 펄펄…팀 최고의 방패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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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돌아온 괴물, 그리고 다시 준비된 방패.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이다.
김민재는 26일(한국시간)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8라운드 독일 묀헨글라트바흐 보루시아파크에서 펼쳐진 바이에른 뮌헨과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뮌헨 3-0 승)에서 4경기 만에 선발 복귀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3-0 완승에 방패이자 축이 돼 돌아왔다.
경기는 승패보다는 김민재에게 있어 ‘복귀전’ 그 이상의 의미였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중 단 3경기 출전, 선발은 겨우 1회였고 풀타임은 없었다는 현실이 그에게는 무거운 숙제였다. 그러나 주중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으로 주전 중앙수비수들이 체력을 소진한 가운데, 콤파니 감독이 그를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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