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VS 카스트로프'…독일서 태극전사 선후배 '코리안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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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묀헨글라트바흐 25일 밤 분데스리가 맞대결
김민재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 제외 됐지만
빡빡한 팀 일정 상 선발 출전 가능성↑
카스트로프는 확고부동 주전... 중용 전망
김민재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 제외 됐지만
빡빡한 팀 일정 상 선발 출전 가능성↑
카스트로프는 확고부동 주전... 중용 전망
'태극전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맞붙는다.
뮌헨과 묀헨글라트바흐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의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뮌헨은 개막 7연승(승점 21)으로 순위표 최상단에 올라있고, 묀헨글라트바흐는 7경기 무승(3무 4패)으로 최하위인 18위로 내려 앉아 있다.
선두와 꼴찌의 만남이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경기다. 한국 축구 대표팀 부동의 센터백 김민재와 '혼혈 태극전사' 카스트로프의 코리안 더비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카스트로프가 8월 대표팀에 승선하면서 둘은 9월과 10월 대표팀 소집 기간에 한솥밥을 먹었다. 각각 한국의 최후방과 중원을 책임졌던 둘은 이제 리그에서 적으로 서로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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