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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다 끝난 줄 알았던 '골든보이'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의 이적설에 다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나폴리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5일(이하 한국시각) '이강인이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하며 PSG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PSG 측에 이적을 요구하는 듯한 뉘앙스로 읽힌다. 더불어 이강인을 원하는 팀이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폭풍영입을 주도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이전부터 이강인에게 꾸준히 관심을 보여 온 나폴리라고 언급했다. 정황상 꽤 신뢰도가 생기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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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이미 알려진대로 PSG에서 현재 자리가 없어진 상태다. 2024~2025시즌 초중반까지만 해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큰 신뢰 속에서 전천후 역할을 소화하며 이전 시즌에 비해 한층 늘어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