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진심인가, 마라도나 등번호 나왔다→더 브라위너 10번 달고 훈련…공식 발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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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한 케빈 더 브라위너(34)가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달게 되는 것일까.
나폴리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올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더 브라위너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가볍게 몸을 풀었다.
눈길을 끄는 건 더 브라위너 훈련복에 적힌 등번호였다. 그는 10번을 달았다.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나폴리 구단에 10번은 상징적인 번호다. 축구 역사상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선수 시절 사용했다.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지금도 나폴리의 10번하면 마라도나를 떠올릴 정도다. 그만큼 아무나 사용할 수 없는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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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 등번호 10번(빨간색 원)이 적힌 훈련복을 입고 훈련을 소화했다. /사진=나폴리 SNS |
나폴리 구단은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선수단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올 여름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월드클래스 미드필더 더 브라위너도 첫 훈련을 소화했다. 더 브라위너는 환한 미소와 함께 가볍게 몸을 풀었다.
눈길을 끄는 건 더 브라위너 훈련복에 적힌 등번호였다. 그는 10번을 달았다.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나폴리 구단에 10번은 상징적인 번호다. 축구 역사상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선수 시절 사용했다.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지금도 나폴리의 10번하면 마라도나를 떠올릴 정도다. 그만큼 아무나 사용할 수 없는 번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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