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원히 스퍼스" 손흥민 다짐은 진심이었다→"다른 PL탐 이적해 토트넘 상대하긴 싫었어"…
페이지 정보

본문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에게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 이적은 선택지에 없었다.
지난 8월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한 손흥민. 하지만 토트넘 소속 마지막 경기를 한국에서 치른 터라 현지 팬들과 인사할 기회가 없었다. 이를 아쉬워한 손흥민을 위해 토트넘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안방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슬라비아 프라하전에 초대해 작별식을 열어줬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토트넘은 손흥민 모습이 담긴 벽화, 그리고 '손흥민 헌정' 다큐멘터리까지 제작했다.
다큐멘터리는 17일 오후 6시 30분 토트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손흥민이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순간부터 마지막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던 한국에서의 친선전, 그리고 최근 작별식을 위해 런던으로 돌아온 장면까지 모두 담겨 있었다.
- 이전글'또또또' 경질? 반더벤 신뢰에도 감독 경질설↑ 프랑크 자신만만…"나는 분석 잘해, 어디까지 가야 할지 잘 알아" 25.12.20
- 다음글'나야 냐, EPL 출신 린가드!'→이제 안 통한다…"웨스트햄 복귀? 33세 늙은 선수, 이제와 뭘 할 수 있겠나" 25.1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