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해고된 적이 없다" 토트넘 신임 감독의 자신감…SON 거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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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은 장기 집권을 바라본다. 최근 사령탑 잔혹사를 겪는 토트넘이지만, “난 한 번도 해고된 적이 없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간) BBC, 스카이스포츠, 풋볼런던 등 영국 매체는 프리시즌 친선경기 대비 기자회견에 참석한 프랭크 감독의 발언을 조명했다. 프랭크 감독은 19일 오후 11시 레딩과 친선전을 통해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현지 매체가 주목한 건 토트넘의 사령탑 잔혹사였다. 토트넘은 2021년 6월 이후 누누 산투(4개월) 안토니오 콘테(16개월) 엔제 포스테코글루(2년) 감독까지 4명의 사령탑을 거쳤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음에도 조기에 경질됐다. 토트넘이 무관의 한을 푼 건 2008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사령탑 잔혹사는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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