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10월 A매치 브라질전 대패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한국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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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친선경기. 한국 홍명보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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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이사장은 지난달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 WI 컨벤션 1층 W홀에서 열린 제14회 JS 파운데이션 재능 학생 후원금 전달식 ‘따듯한 사랑의 나눔’ 행사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브라질을 상대로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으로 무엇을 보여줬는지가 아쉬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0-5로 크게 졌다. 본선을 대비해 준비한 스리백 전술과 빠른 역습을 노렸던 공격이 모두 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