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데려갈 팀 있길 기도해라" 현실로…가르나초, 맨유 탈출 초비상! 유력 나폴리도 無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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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길 원하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올여름 가르나초가 맨유 탈출을 꿈꾸고 있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출신 측면 공격수다. 그는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하면서 엄청난 주목을 받았다. 맨유를 이끌 윙어가 될 거라는 게 지배적인 평가였다. 그러나 2024-25시즌 가르나초의 입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시즌 초반부터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그는 기대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시즌 막바지에는 후벤 아모림 감독과불화까지 일으키며 팀 분위기를 흐트러 놓았다.
가르나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토트넘 홋스퍼와의 결승전 후반 26분 교체 투입되며 20분가량 경기를 소화했는데 0-1 패배 후 출전 시간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후 가르나초는 "나는 결승전 진출까지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그런데 오늘은 20분만 뛰었다. 모르겠다. 여름에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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