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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주르륵 18년만의 친정 복귀전에서 살인태클 에 부상…골 넣고 들것 실려나간 울보 전설 디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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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362회 작성일 25-07-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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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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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아르헨티나 리빙 레전드 앙헬 디 마리아의 친정팀 복귀는 순탄치 않았다.

자신을 키워준 로사리오 센트랄(아르헨티나)로 18년만에 복귀한 디 마리아는 13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에스타디오기간테데아로이토에서 열린 고도이크루스와의 2025년 리가데풋볼프로페시오날 아르헨티나 세컨드 스테이지 A조 1차전에서 홈팬의 큰 환대를 받으며 복귀전을 치렀다. 2007년 7월 콜론전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른지 무려 6571일만에 센트랄 유니폼을 입고 출격한 디 마리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출발은 좋았다. 후반 33분 페널티킥으로 팀에 선제골을 선물했다. 이대로 끝나면 이보다 완벽할 수 없는 복귀전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엘 피데오'(국수) 디 마리아는 후반 44분 불의의 부상을 당하며 가스파르 데 헤수스 두아르테와 교체됐다. 아르헨티나 일간 '올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디 마리아는 비센테 포지에게 거친 태클을 당했지만, 주심은 포지에게 경고를 주지 않았다. 다리를 붙잡고 큰 고통을 호소한 디 마리아는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며 절망감을 표했고, 그의 얼굴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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