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이 고별전 …오스트리아 빈으로 떠나는 이태석, 또 다른 유럽파 국가대표 풀백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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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태석.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또 한 명의 ‘유럽파’ 국가대표 풀백이 탄생한다. 주인공은 이태석(23)이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테 스포츠’는 지난 26일(한국시간) ‘이태석이 29일 화요일 아우스트리아 빈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포항 구단도 “긍정적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그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됐으나, 중동이나 중국 등이 아닌 유럽에서 제안이 들어옴에 따라 이태석의 유럽 진출 의지도 크다. 유럽에서 활약하며 경쟁력을 키우고 싶어 한다. 포항 구단은 이태석이 떠나게 되면 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 자원이 마땅치 않으나 선수의 길을 열어주기로 했다. 빈 측에서 이태석이 빠르게 입단 절차를 마치고 팀에 합류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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