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날 버렸다" 폭탄 발언→감독 찾아가 사과, 동료들 앞에서 사과…꼬리 내린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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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모하메드 살라가 팀 동료들에게도 사과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간) 커티스 존스와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존스는 21일 오전 2시 30분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전을 앞두고서 "살라는 소신을 가진 사람이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살라는 우리에게 '만약 내가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거나 불편하게 했다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그게 바로 살라의 모습이다"라며 살라가 동료들에게도 사과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존스는 "내가 아는 살라의 모습과 우리가 살라를 어떻게 대했는지, 살라가 어떻게 행동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살라는 여전히 긍정적이었다. 예전의 살라와 똑같았다. 환한 미소가 가득했고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였다. 승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 때문일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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