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딩 실패하고 감독만 교체…'조직' 무너진 울산의 현주소
페이지 정보

본문
우승 뒤 감독 패싱, 고참들과 소통
이청용 ‘골프세리머니’ 대표 장면
구단 측이 감독에 ‘전권’ 해법으로
프로축구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을 부임 65일 만에 경질한 이후 K리그 초유의 하극상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광주FC전에서 이청용(37·울산)이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골프 클럽을 휘두르는 세리머니로 전임 감독을 조롱한 추태는 조직 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울산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K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왕조를 구축했던 울산이 불과 1년 만에 이처럼 추락한 근본적 원인은 명확하다.
이청용 ‘골프세리머니’ 대표 장면
구단 측이 감독에 ‘전권’ 해법으로
프로축구 울산 HD가 신태용 감독을 부임 65일 만에 경질한 이후 K리그 초유의 하극상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광주FC전에서 이청용(37·울산)이 페널티킥 골을 넣은 뒤 골프 클럽을 휘두르는 세리머니로 전임 감독을 조롱한 추태는 조직 체계가 완전히 무너진 울산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K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왕조를 구축했던 울산이 불과 1년 만에 이처럼 추락한 근본적 원인은 명확하다.
- 이전글완벽한 시나리오! 'SON 동상 건립+토트넘 복귀' 이뤄질 수도…"토트넘 CEO, 동상 제작 추진 중" 25.10.21
- 다음글'토트넘 레전드' 동상을 세운다면? 손흥민이 '1순위' 25.10.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