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폼에 사인하는 손흥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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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들에게 사인 마치고 떠나는 손흥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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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손 흔들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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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이 마침내 LA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손흥민은 5일 오후 6시10분경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250여명의 팬들이 손흥민을 보기 위해 출국장에 운집했고, 손흥민은 30분이 넘도록 팬 사인회를 하며 한결같은 응원을 해준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를 표했다.
| 안녕 손흥민<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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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행선지는 알려진 대로 미국 LA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여름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를 통해 화려한 고별전을 치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캐슬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홈팬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10년 정든 토트넘과 눈물로 작별을 고했다. 토트넘 동료들이 마지막 경기 후 캡틴 손흥민을 헹가래치며 새 도전을 축복했고, SNS를 통해서도 찬사와 아쉬움의 인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