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폭격기' 말컹의 멀티골에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강원FC와 비기며 공식전 10경기 무승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울산은 27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강원과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말컹이 K리그 복귀골에 이어 멀티골까지 터트리며 2-1 리드를 안겼지만, 후반 52분 홍철에게 통한의 프리킥 동점골을 내주며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