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너희는 엄청난 골키퍼를 얻었어!" '갈락티코 수문장' 쿠르투아, 자국 후배 라멘스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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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티보 쿠르투아가 자국 후배 세네 라멘스를 칭찬했다.
벨기에 국가대표 골키퍼 라멘스. 이번 시즌 자국 클럽 로열 앤트워프를 떠나 맨유로 입단했다. 몇 주간 적응 기간을 가진 뒤 지난 4일(한국시간) 선덜랜드전에 데뷔해 2-0 승리에 기여했다.
인상적인 데뷔전이었다. 전반 43분 선덜랜드의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선방한 데 이어 후반 막판에는 다리로 막아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선방 3회를 비롯해 뛰어난 공중 장악력과 볼 처리를 선보이며 첫 단추를 잘 꿰맸다는 평가다. 맨유의 시즌 첫 클린시트를 이끌었다는 점도 칭찬할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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