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문제아 산초 처분 기회!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 완료…이적료 280억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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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제이든 산초가 유벤투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다. 남은 것은 이적료 협상이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서 활동하는 알프레도 페둘라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밀려난 산초 이적료를 1,730만 유로(280억)까지 늘려서 제안했다. 유벤투스와 산초 사이에 더욱 강렬한 접촉이 있었다. 산초는 개인 조건에 동의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2021-22시즌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도르트문트에서 한 시즌 20골 20도움도 달성했을 정도로 분데스리가를 평정한 선수였기에 기대가 컸다. 그러나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실패했고 리그 3골 3도움에 그쳤다. 2년 차에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산초를 살리기 위해 좌우 윙어, 제로톱 등 여러 포지션에 기용했고 시즌 중 산초를 개인 훈련도 보내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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