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결단! 산초 매각 확정…주급 1원도 주기 싫다 "임대보다 매각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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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단을 내렸다. 제이든 산초를 매각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산초 임대보다 영구 이적 형태로 매각하는 것을 우선시한다. 현재 나폴리는 산초 영입 의사는 있으나 급여 지불 의사는 없다. 초기 단계에 있고 다른 클럽들도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초는 이번 여름 맨유를 떠나는 것이 확정이다. 이번 시즌 1년 임대로 맨유를 떠나 첼시로 향했다. 첼시에서 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받았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맨유 시절보다는 나아진 모습이었으나 도르트문트에서 보여주었던 파괴력 있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첼시는 산초 임대 영입 당시 프리미어리그를 14위보다 높은 순위로 마칠 시에 산초를 의무적으로 영입해야 하는 조항에 서명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를 4위로 마쳐 산초를 완전 영입해야 하는데, 위약금을 지불하고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했다. 산초는 맨유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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