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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 이적시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BBC는 21일(한국시각)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은 1월 이적시장에서 구단이 선수 영입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여름에만 신입 선수 영입에 2억3000만파운드(약 4555억원)를 썼지만, 아모림 감독의 스쿼드에는 시즌 내내 약점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중앙 미드필더와 왼쪽 윙백 포지션이 최우선 보강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BBC는 '맨유는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후벵 네베스와 코너 갤러거 역시 다음 달 이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프리미어리그(EPL) 경험을 갖춘 선수들로, (EPL 경험은) 아모림 감독이 브라이언 음뵈모와 마테우스 쿠냐에게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온 요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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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가 지적한대로 맨유는 분명히 중앙 미드필더와 윙백 포지션에 보강이 필요하다. 제대로 된 중앙 미드필더가 카세미루밖에 없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한 칸 내려서 사용해야 할 정도다. 코비 마이누는 아모림 감독의 신뢰를 받지 못하며 마누엘 우가르테는 기용조차도 안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