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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은 MLS에서 리오넬 메시 다음 가는 스타!'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마무리한 손흥민의 미국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관한한 1티어 기자로 평가받는 톰 보거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LA행 비행기를 탔다. 도착하면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이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디어슬레틱 역시 'LA FC가 MLS 역대 최고 이적료로 손흥민을 영입한다'고 했다. 공신력 최상을 자랑하는 BBC 역시 '손흥민의 LA FC행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나왔다. 디어슬레틱은 'LA FC가 손흥민의 이적료로 2650만달러(약 367억원)를 지불할 예정'이라고 했다. 보거트는 '이는 MLS 최고 이적료다. 종전 기록은 2025년 1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엠마누엘 라테 라스를 영입할때 지불한 2200만달러(약 305억원)'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