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신경 안 쓴다" 긱스의 담담함…맨유엔 "아모림에 시간 필요" 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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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징과도 같은 라이언 긱스(52)가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제외 논란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9일(한국시간) 긱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했다. 긱스는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출범 이후 한 번도 후보에 오르지 못한 데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내가 축구를 시작했을 때 그런 걸 목표로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긱스의 커리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 그 자체다. 리그 우승 13회로 이 부문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산 도움 162개로 역대 1위다. 출전 경기 수 역시 632경기로 역대 3위. 이미 전 동료 9명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지만, 긱스만은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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