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 눈물 펑펑, 레알 마지막 경기인데 0-4 참패라니…알론소 감독도 감싸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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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이런 아픔도 없다. '레전드' 루카 모드리치(40)가 참패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준결승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맞대결에서 0-4로 크게 졌다. 이로써 레알은 대회에서 탈락해 우승 기회를 놓쳤다. 2024~2025시즌 무관에 그친 레알은 클럽 월드컵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으나, 다시 고개를 숙였다.
누구보다 가슴 아픈 하루를 보낸 건 레알의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였다. 이 경기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는데, 4골차 대패라는 허망한 결과를 맞았다. 모드리치도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움이 컸는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사비 알론소 신임 감독이 모드리치를 감싸 안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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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워하는 루카 모드리치를 감싸 안으며 위로하는 사비 알론소 레알 감독(오른쪽). |
레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준결승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맞대결에서 0-4로 크게 졌다. 이로써 레알은 대회에서 탈락해 우승 기회를 놓쳤다. 2024~2025시즌 무관에 그친 레알은 클럽 월드컵에서 명예회복을 노렸으나, 다시 고개를 숙였다.
누구보다 가슴 아픈 하루를 보낸 건 레알의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였다. 이 경기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였는데, 4골차 대패라는 허망한 결과를 맞았다. 모드리치도 경기가 끝난 뒤 아쉬움이 컸는지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사비 알론소 신임 감독이 모드리치를 감싸 안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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