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U-20 월드컵 우승 새 역사…아프리카 16년 만에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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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U-20 축구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2009년 가나 이후 16년 만에 아프리카 대륙에 U-20 월드컵 트로피를 가져왔고, 아랍과 북아프리카 국가로서도 최초 기록을 세웠다.
모로코는 20일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꺾었다. 대회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아르헨티나의 7번째 우승 도전을 막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 골 주인공은 포르투갈 파말리캉 소속 야시르 자비리였다. 자비리는 전반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확한 커브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쐐기 골을 추가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모로코는 20일 칠레 산티아고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훌리오 마르티네스 프라다노스에서 열린 2025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꺾었다. 대회 무패 행진을 이어가던 아르헨티나의 7번째 우승 도전을 막고 정상에 올랐다.
결승 골 주인공은 포르투갈 파말리캉 소속 야시르 자비리였다. 자비리는 전반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얻은 프리킥을 정확한 커브로 골문 구석에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29분에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쐐기 골을 추가하며 팀의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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