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이재성이 120년 최초 역사 썼다…1도움+PK 유도→마인츠, 창단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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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이재성이 마인츠의 첫 유럽대항전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마인츠는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리그(UEC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삼순스포르를 2-0으로 눌렀다. 이로써 마인츠는 구단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16강에 올랐다.
이날 마인츠의 승리를 이끈 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이었다. 그는 특유의 부지런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크게 영향력을 보였다. 전반 44분엔 정확한 전진 패스를 실반 비드머에게 연결했다. 비드머는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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