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41살까지 현역이라니' MLS 인터 마이애미, '축구황제' 메시와 2028년까지 계약연장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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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마이애미가 '축구황제' 리오넬 메시에 대한 계약을 연장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팀의 상징적인 존재로 오래 남겨두면서 활용하기 위한 방침으로 볼 수 있다. 메시는 무려 41세까지 인터 마이애미 선수로 뛴다. 계약이 추후 더 연장될 가능성도 없다고 단정 짓기 어렵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24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연장이유에 인터 마이애미의 진짜 목적이 담겨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와의 재계약은 단순한 기간 연장의 의미가 아니다. 이 도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일이다'라고 부연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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