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너희들 진심이구나?…손흥민 밀란 이적 여부, 국대 후배 오현규에게까지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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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손흥민에 대한 AC 밀란의 관심이 놀랍다.
밀란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셈프레 밀란'은 25일(한국시간) "최근 밀란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공격수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손흥민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라고 전했다.
LAFC에 입단한 지 두 달밖에 되지 않은 손흥민이지만 최근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더 선'이 17일 "손흥민의 LAFC 계약서에는 데이비드 베컴이 LA 갤럭시 시절 체결했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소위 '베컴룰'이라고 불린 이 조항을 통해 밀란은 MLS 오프시즌 밀란과 단기 임대 계약을 맺은 바 있다"라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춘추제인 MLS와 달리 유럽 구단들은 추춘제를 적용 중이다. 그래서 이론상 손흥민이 희망 시 12월 초 시즌이 종료된 이후 약 두 달의 휴식기 동안 유럽 단기 임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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