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불 떨어진 뮌헨, 2M 육박 獨스트라이커 영입 난항…슈투트가르트 측, 640억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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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바이에른 뮌헨이 닉 볼테마데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
독일 '키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우승 팀인 슈투트가르트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제안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예기치 못한 악재를 겪으며 차기 시즌 공격진 구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6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8강에서 에이스 자말 무시알라가 전열을 이탈했다. 전반 추가시간 무시알라는 상대 박스 안에서 잔루이지 돈나룸마와 충돌하며 발목 탈구와 종아리뼈 골절이라는 초대형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쳐진 상태지만, 무시알라의 복귀에는 최소 4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재활이 길어질 시 다음 시즌 전체를 날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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