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액 837억 요구" 래시포드, 결국 맨유에 계약 해지 소송 까지 고려…올여름 이적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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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진혁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올여름 이적을 위해 극단적인 조치까지 고려 중이다.
영국 '트리뷰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래시포드가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한 가운데, 구단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출신 자원이다. 유스부터 맨유 소속으로 성장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한 래시포드는 2022-23시즌 공식전 56경기 30골 9도움을 올리며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그러나 한 번의 반짝임이었을까. 다음 시즌부터 귀신같이 폼이 떨어졌다. 경기마다 엄청난 기복을 보였고, 성의 없는 플레이와 소극적인 수비 가담 등 태도적인 문제까지 지적됐다. 그리고 지난 시즌 새로 부임한 후벤 아모림 감독과 불화까지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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