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최고 우승 후보국은 스페인"…BBC가 본 2026 북중미 대전의 판세
페이지 정보

본문
스페인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11일 스페인 엘체 마누엘 마르티네스 발레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FIFA 월드컵 유럽예선 E조 조지아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BBC는 유럽 강호들 중 스페인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를 꺾고 정상에 오른 스페인은 바르셀로나 17세 윙어 라민 야말을 필두로 세대교체와 전술 완성도를 동시에 이루며 ‘유럽의 브라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2023년 3월 이후 공식전에서 패배가 없을 정도로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프랑스 역시 변함없이 강력하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2012년부터 장기 집권하며 구축한 체계적 전력은 여전히 견고하다.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대표팀을 합쳐 13경기 17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어 세 대회 연속 결승 진출도 현실적인 목표로 거론된다.
- 이전글'韓 울린' 모로코, 아르헨티나와 U-20 월드컵 결승 격돌 25.10.16
- 다음글승부차기 막아내는 모로코 골키퍼 25.10.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