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 美 역사 '이런 선수 단 한 명도 없었다'…LAFC 최초 올해의 골→MLS 신인왕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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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FC)이 또 미국 무대 역사를 새로 썼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입성 후 세 번째 경기에서 터뜨린 프리킥 데뷔골이 올 시즌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FC댈러스전에서 넣은 프리킥으로 2025시즌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고 보도하며 "많은 사람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골이 올해의 득점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결국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놀라워했다.
올해의 골은 1996년부터 매 시즌 최고의 득점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손흥민은 이적한 지 불과 세 달 만에 LAFC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의 상을 받은 LAFC 선수는 손흥민이 역사상 최초다.
| 손흥민이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의 딕스 프로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 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콜로라도 래피즈를 상대로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로스앤젤레스FC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 손흥민(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달 미국 유타주 아메리칸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2025시즌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에서 득점을 터트린 뒤 LAFC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AFPBBNews=뉴스1 |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FC댈러스전에서 넣은 프리킥으로 2025시즌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고 보도하며 "많은 사람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골이 올해의 득점이 될 것이라 예상했지만, 손흥민의 환상적인 프리킥이 결국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놀라워했다.
올해의 골은 1996년부터 매 시즌 최고의 득점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손흥민은 이적한 지 불과 세 달 만에 LAFC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의 상을 받은 LAFC 선수는 손흥민이 역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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