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함께 6년,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했는데…26살 토트넘 원클럽맨 충격 은퇴 선언
페이지 정보

본문
|
영국 디 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각) '화이트먼은 전형적인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3번, 4번, 혹은 나중에는 5번째 골키퍼였던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응원하던 클럽에서 실질적인 활약을 할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 이번 여름 자유계약 선수로 토트넘을 떠난 뒤, 그는 계속 축구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잉글랜드 하부 리그나 해외에서 1번 골키퍼로서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까지 포함한 여러 팀의 구체적인 관심이 있었지만 그는 이번 여름 26세의 나이에 스스로 조용히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유로파리그 우승 몇 달 뒤였다'고 보도하며 화이트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이트먼은 토트넘 팬들이라면 익숙한 이름이다. 1998년생인 화이트먼은 2008년부터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자란 화이트먼은 2019년 드디어 꿈에 그리던 토트넘 1군에 합류했다. 손흥민과도 함께 훈련하게 됐다.
- 이전글이탈리아 유벤투스, '김민재 스승' 스팔레티 감독 선임 25.10.31
- 다음글호날두 장남, 포르투갈 U-16 대표팀 데뷔…튀르키예에 2-0 승리 25.10.3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