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활약…25년 뮌헨 생활 정리하고 밴쿠버 간 독일 전설, 리그 7골 3도움→PO서 득점+최고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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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마스 뮐러 존재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컵 우승 확률을 높이고 있다.
밴쿠버는 27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2025 MLS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FC댈러스를 3-0 대파했다. 플레이오프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데 밴쿠버는 초반 기세를 잡았다.
뮐러의활약이 돋보였다. 바이에른 뮌헨 원클럽맨이자 독일 축구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 뮐러는 지난 시즌 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을 마친 뒤 독일을 떠나 캐나다로 왔다. 이영표-황인범이 활약했던 밴쿠버에 입성했다. 2000년부터 뮌헨 유스에서 뛴 걸 생각하면 25년 만에 이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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