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첫골, MLS '올해의 골' 선정…아시아 1호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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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사무국, '2025 MLS 올해의 골' 선정 발표
손흥민, LAFC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EPL 이어 양대리그 '대기록'
| LAFC의 손흥민이 8월 23일(현지시간) FC 댈러스와 2025 MLS 원정경기 전반 6분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한 후 기뻐하고 있다.이 골은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LAFC SNS |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슈퍼 쏘니' 손흥민(33)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진출 LAFC 첫 골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됐다.
MLS 사무국은 28일(한국시간) "한국의 슈퍼스타 손흥민은 8월 23일 열린 FC 댈러스와의 경기(매치데이 30)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넣은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2025 AT&T MLS 올해의 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 생활을 청산한 뒤 MLS 역대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 약 376억원)의 대우를 받으며 LAFC로 이적, 데뷔 세 번째 경기에서 환상적 프리킥으로 MLS 첫 골을 기록했는데 이 골이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2025년 AT&T MLS 올해의 골은 MLS사커닷컴의 팬 투표로 결정됐으며 리그가 출범한 1996년 시즌부터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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