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19일 오후 11시 영국 버크셔주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리그 원(3부 리그) 소속 레딩FC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매치를 갖고 다음 시즌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매치를 포함해 해외 빅클럽의 30경기 이상을 생중계한다./런던=AP.뉴시스

[더팩트 | 박순규 기자] 올 여름, 유럽 축구 빅클럽들의 2025~2026시즌을 가늠해볼 수 있는 프리시즌 매치를 쿠팡플레이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의 방한경기를 추진한 쿠팡플레이는 18일 토트넘 친선경기를 포함한 EPL 써머 시리즈까지 총 30경기 이상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특히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토트넘은 한국대표팀의 '캡틴' 손흥민과 양민혁이 소속된 팀으로 다음 시즌 이들의 활약 여부를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미리 점쳐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합류한 가운데 오는 19일 오후 11시 영국 버크셔주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리그 원(3부 리그) 소속 레딩FC를 상대로 프리시즌 첫 매치를 갖고 다음 시즌을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적설'에 휩싸여있는 손흥민의 출전 및 활약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