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을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TBR 풋볼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올해 초부터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집중해 왔으며, 5명의 유망주를 최종 후보 명단에 ??올렸다. AC밀란은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토트넘은 비카리오의 이적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이 제임스 트래포드, 기욤 레스트, 루카 슈발리에, 자이온, 마르코 카르네세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레이엄 베일리 기자는 "토트넘은 트래포드를 좋아한다.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절반이 트래포드를 선호한다. 프랑스에서 레스트, 슈발리에가 인상을 남겼고, 이탈리아에서는 자이온과 카르네세키가 있었다. 적절한 가격이라면 이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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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카리오의 방출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라 영입 타깃이 확정된 건 아니었다. 베일리 기자는 "토트넘은 안드리 킨스키도 정말 좋아하지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선수들을 비롯해 아직 여러 옵션들을 검토 중이다. 스즈키를 데려가는 팀은 크게 웃게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