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3부팀 상대 드리블 성공률 0% 침묵 …프리시즌 첫 경기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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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새 시즌 프리시즌 첫 경기에 나선 손흥민(토트넘)이 아쉬운 경기력 속 침묵했다. 친선경기인 데다 이제 막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시기지만, 토마스 프랑크(덴마크) 토트넘 신임 감독의 첫 경기였던 데다 상대가 3부 리그팀이었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FC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하프타임 교체로 투입돼 후반전을 소화했다. 경기 전날 프랑크 감독의 공언대로 이날 전반전 주장 완장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찼고, 하프타임 로메로가 빠지고 손흥민이 투입되면서 주장 완장을 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포진한 손흥민은 다만 공격 포인트 없이 침묵을 지켰다. 드리블 돌파나 크로스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평범한 볼 컨트롤에 실패해 공 소유권을 빼앗기거나 팀 동료와 호흡이 맞지 않는 등 아쉬운 장면이 반복됐다.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찬 오른발 논스톱 슈팅은 크로스바를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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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FC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사진=토트넘 SNS 캡처 |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FC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 하프타임 교체로 투입돼 후반전을 소화했다. 경기 전날 프랑크 감독의 공언대로 이날 전반전 주장 완장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찼고, 하프타임 로메로가 빠지고 손흥민이 투입되면서 주장 완장을 찼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포진한 손흥민은 다만 공격 포인트 없이 침묵을 지켰다. 드리블 돌파나 크로스 시도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평범한 볼 컨트롤에 실패해 공 소유권을 빼앗기거나 팀 동료와 호흡이 맞지 않는 등 아쉬운 장면이 반복됐다. 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찬 오른발 논스톱 슈팅은 크로스바를 크게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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