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세 번째 6관왕에도 이강인은 웃지 못했다…PSG "LEE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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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이강인이 뼈아픈 부상을 당하며 2025년을 아쉽게 마무리하게 됐다.
이강인이 커리어에 또 트로피를 추가했다. PSG가 18일 오전 2시 (한국시간) 카타르에 위치한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 2025 결승전에서 플라멩구를 승부차기 끝에 2-1로 제압해 우승을 차지한 것. PSG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역대 세 번째 6관왕을 차지한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활짝 웃지 못했다. 플라멩구전 가짜 9번으로 나선 이강인은 중앙에서 빌드업을 맡음과 동시에 위협적인 슈팅도 날리며 플라멩구를 공략했다. 그러나 전반 35분 다리에 통증을 호소해 결국 교체 아웃됐다. 이후 PSG가 우승에 성공하자 이강인은 트로피 시상식에 나와 기쁨을 만끽했지만, 약간의 통증 있는 듯 표정이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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