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유벤투스, 알 아인 5-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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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달 콜로 무아니가 19일 알 아인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
유벤투스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G조 1차전에서 랑달 콜로 무아니와 프란시스쿠 콘세이상의 멀티골을 앞세워 대승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통산 36회 우승을 자랑하는 유벤투스는 전반 11분 알베르토 코스타의 크로스를 콜로 무아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장을 찾은 1만8000여 관중 대부분은 흰색과 검은색 줄무늬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열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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