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듀오' 손흥민·케인, 팀은 달라도 여전한 우정 "서로에게 빛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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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LAFC의 손흥민(33)과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2)이 다시 한번 ‘진짜 동료’의 의미를 보여줬다. 팀은 달라졌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하나였다.
11일(한국시간) 케인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과의 영상 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이는 케인이 운영 중인 ‘해리 케인 파운데이션’의 정신 건강 캠페인 콘텐츠의 일환이었다.
주제는 간단했다. ‘힘든 시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 케인은 오랜 파트너였던 손흥민에게 “쏘니, 잘 지내고 있지? LA에서 행복해 보이더라. 요즘 경기력 정말 대단해. 그런데 한 가지 묻고 싶어. 만약 어린 시절 힘들었던 네 자신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뭐라고 말해주고 싶어?”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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