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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도 떠난 이유 있었네' 포옛의 폭로…"VAR 있는데도 역대급 오심, 그날부터 한국 심판이 작정하고 괴롭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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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53회 작성일 25-12-2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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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단 한 시즌이었다. 그러나 여운은 길게 남았다. 전북 현대를 정상으로 이끌고도 한국 무대를 떠난 거스 포옛(58) 감독이 모국 우루과이에서 다시 입을 열었다. 우승의 기억보다 더 또렷하게 남은 것은 판정 논란, 그리고 한국 심판 시스템에 대한 깊은 불신이었다.

우루과이 유튜브 채널 '스포츠 890'은 17일(한국시간) 포옛 감독과의 장시간 인터뷰를 공개했다. 월드컵 체제 변화, 우루과이 대표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지만, 대화의 중심은 결국 ‘한국에서의 1년’이었다. 포옛 감독은 전북에서의 성공과 이별을 동시에 되짚으며 그 이면을 비교적 솔직하게 털어놨다.

포옛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 지휘봉을 잡았다.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몰렸던 팀을 맡아 명가 재건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떠안았다. 결과는 화려했다. 전북은 빠르게 안정을 찾았고,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하며 통산 열 번째 정상에 올랐다. 여기에 코리아컵까지 제패하며 ‘더블’을 완성했다. 성적만 놓고 보면 더할 나위 없는 성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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