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평정→미국 지배' 손흥민, MLS '최고의 이적생' 예약…'리그 판도 뒤집은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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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33·LAFC)이 미국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20대 초반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평정했던 그는 이제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글로벌 클래스’의 진가를 다시 증명하고 있다.
MLS 사무국은 25일(이하 한국시간) 2025시즌 각 부문별 시상 최종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앤더스 드레이어(샌디에이고), 필립 싱커나헬(시카고)과 함께 ‘올해의 이적생(MLS Newcomer of the Year)’ 부문 3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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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news.nateimg.co.kr/orgImg/pt/2025/10/27/202510271505774885_68ff0c6196ac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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