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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2골' 제주, '4명 퇴장 악연' 수원FC 꺾고 11경기 만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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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180회 작성일 25-10-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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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무더기 퇴장 악연’으로 얽힌 수원FC에 설욕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주는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유리 조나탄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

제주(승점 35)는 11위를 유지했으나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3무 7패) 고리를 끊어냈다. 제주가 리그에서 승리한 건 7월 23일 FC서울전(3-2 승)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김정수 감독대행은 4경기 만에 첫 승리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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