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영 임대 발표 일본어로?…브라이튼, 황당 실수 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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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은 지난 16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도영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네덜란드) 임대 소식을 밝히며 사진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첨부했다. 그러나 이는 일본어로 작성돼 있었다. 국내 누리꾼들은 "팀 선수의 국적도 모르는 거냐" "힘들여 번역해놓고 일본인이랑 착각한 거냐" 등의 비난을 퍼부었다. 일본과의 과거사를 고려했을 땐 오히려 당연한 반응이다.
이후 브라이튼은 별다른 사과 없이 최초 게시물을 삭제하고 영어로 된 게시물을 재업로드했지만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누리꾼은 "왜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썼을까" "일본어 번역은 하면서 한국어 번역은 못 하나" "기 싸움을 하는 건가" 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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