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영입은 포기했나?…빌라, '1,670억'에 스페인 국대 골잡이 원한다→"PL 성공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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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아스톤 빌라가 사무 아게호와를 원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아게호와. 자국 그라나다 CF 유스 출신 아게호와는 2023년 1군 콜업된 후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경기 8골 1도움을 올리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 아게호와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로 이적한 것. 낮선 무대에서 한층 더 성장했다. 리그에서는 30경기 19골 3도움을 달성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9경기 6골을 올렸다. 여기에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는 3경기 2골을 기록, 최종 성적은 공식전 42경기 27골 3도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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