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레전드도 놀란 중국 축구, "진짜 못하지만 열정은 있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에서 중국을 3-0으로 꺾었다.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기분 좋게 첫 단추를 끼웠다. 대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11일 홍콩, 15일 일본과 격돌한다.
경기는 모두 용인에서 치러진다. 3경기 성적에 따라 그대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이날 홍명보호는 '깜짝 스리백'을 기반으로 여러 선수를 테스트했다.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한국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했다. 한 단계 수준 높은 움직임과 빌드업으로 중국의 강한 전방 압박을 풀어내며 손쉽게 기회를 만들었다. 선제골도 일찍 터졌다. 전반 8분 이동경이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포문을 열었다.
- 이전글한국계 여성 구단주 의 리옹, 라이벌 PSG 아량 덕에 살았다…"단 추후 재정 개혁은 필수" 25.07.10
- 다음글"친정팀 복귀 무산" 떠돌이 신세 된 492경기 英전설…이탈리아 무대서 새출발? 25.07.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