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 레비의 묘수…계약 만료 앞둔 호이비에르 완전 이적으로 수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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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 게티이미지코리아
18일 영국 런던 연고지 전문 매체 풋볼런던은 호이비에르의 완전 이적을 레비 회장의 “협상 대작”이라고 평가했다. 호이비에르는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는데, 계약에 포함된 의무 매입 조항에 따라 마르세유는 올 여름 1700만파운드(약 314억원)에 완전 영입하게 됐다.
토트넘이 2020년 사우샘프턴에서 호이비에르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는 1500만파운드였다. 이번 매각으로 200만파운드의 수익을 거두게 된 것도 의미가 크지만, 더 주목할 점은 호이비에르의 토트넘 계약이 올 6월 만료 예정이었다는 사실이다. 풋볼런던은 자유계약으로 떠날 수 있는 선수를 상당한 이적료를 받고 매각한 것은 레비 회장의 영리한 판단 덕분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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