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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격수 이사크, 베테랑 슈퍼스타 네이마르 '수술 감행'…북중미 월드컵에 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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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티비s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5-12-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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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지난 20일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당해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FP

알렉산데르 이사크가 지난 20일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당해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AFP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반년가량 앞둔 시점에서 세계적인 선수 둘은 ‘시간과 싸움’을 앞두고 있다. 한명은 커리어 정점에 도전하는 젊은 공격수 알렉산데르 이사크(26), 다른 한쪽에는 마지막 월드컵을 꿈꾸는 베테랑 네이마르(33)다. 둘은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수술을 받았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 이사크는 당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다.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은 24일 “이사크의 결장은 두 달 정도가 될 것”이라며 “선수 본인과 팀 모두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사크는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지 1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슈팅 직후 상대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태클에 발목을 다쳤다. 정밀 검사 결과 비골 골절을 포함한 심각한 발목 손상이 확인됐다. 슬롯 감독은 “판더펜의 태클은 10번 하면 10번 모두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동작”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사크가 쓰러진 사실 자체만으로도 리버풀은 큰 손실을 떠안았다.

이사크는 지난여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1억2500만 파운드라는 잉글랜드 역대 최고 이적료로 리버풀에 합류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적응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3골에 그치며 몸 상태와 경기력 모두 물음표가 붙었다. 이사크는 스웨덴 축구대표팀 간판 공격수다. 그는 사실상 내년 6월 북중미월드컵은 구경만할 공간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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