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부상 후 첫 풀타임·시즌 4호골 동시 달성…A대표팀 재승격 '무력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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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윌란, 프레데리시아 상대 4-0 승리
조규성(미트윌란)이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4호골을 기록했다.
조규성은 지난 26일(한국 시간) 덴마크 프레데리시아의 몬자사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덴마크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프레데리시아와의 경기에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4분 쐐기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에 일조했다.
리그 3호골이자 올 시즌 네 번째 골을 기록한 그는 부상 후유증에 대한 우려를 완벽하게 털어냈다. 조규성은 무릎 수술 후 찾아온 합병증 탓에 지난 시즌을 통으로 날린 바 있다. 올해 8월 약 1년 3개월 만에 피치로 돌아온 그는 이날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체력을 끌어올렸다. 조규성은 미트윌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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